오늘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이번 주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특보는 더욱 확대,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
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홍나실 캐스터!
오늘 햇볕이 무척 따스하다고요?
[캐스터]
네, 쾌청한 하늘에 따스한 햇볕까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오늘 서울 낮 기온 19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였는데요.
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니까요.
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.
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, 경북 지역 곳곳으로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.
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특보는 점차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니까요.
계속해서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,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.
다만, 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, 충북 북부 지역에는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
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
서울의 아침 기온 7도, 광주 7도, 대구 8도로 출발하겠습니다.
낮에도 서울 18도, 대전과 광주 19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.
이번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,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고요.
주 후반에는 5월 하순의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
완연한 봄 날씨 속,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바깥 활동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.
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.
계속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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